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롱포지션 숏포지션
코인거래소 롱숏비율

Long-Short Ratio

선물거래 롱숏비율이란?

선물거래 시장에서 '롱(Long)'은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포지션, '숏(Short)'은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포지션을 의미합니다.

롱숏비율은 시장 참여자들이 현재 어떤 방향을 더 많이 예측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롱숏비율 = 롱 포지션 수 ÷ 숏 포지션 수
예: 롱숏비율이 2:1이라면, 롱 포지션을 잡은 사람이 숏 포지션보다 2배 많다는 뜻입니다.

펀딩비(Funding Rate)와의 관계

선물 시장은 롱과 숏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펀딩비제도를 사용합니다.

펀딩비란? 일정 시간마다 롱과 숏 포지션 간 자금을 주고받는 비용입니다.

  • 롱이 많을 때 → 롱이 숏에게 펀딩비를 지급

  • 숏이 많을 때 → 숏이 롱에게 펀딩비를 지급

즉, 롱숏비율이 높을수록 롱 포지션 보유자는 펀딩비를 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, 숏 포지션은 펀딩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이 정보는 수수료 외에 추가 수익/비용 요소로 작용하므로 트레이더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.

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나요?

롱숏비율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려 있다면,

역추세 전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.

(예: 롱이 과도하게 많다면, 대부분이 매수 중이므로 되려 하락 가능성도 고려)

강한 추세의 지속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.

(예: 지속적으로 롱 비율이 높고 가격도 상승한다면 강한 매수 추세 신호일 수 있음)

즉, 롱숏비율만으로 시장 방향을 단정할 수 없으며, 펀딩비율, 거래량, 가격 흐름등 다른 지표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